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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주차의 모든 것!
    알고 있으면 득이 되는 정보 2022. 10. 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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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나라'라고 하는 에버랜드입니다.

    몇 년 전부터 주차시스템이 바뀌어 오랜만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당황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버랜드를 방문하기 전 이 글을 읽고 방문한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에버랜드 주차는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발레파킹, 두 번째는 정문 유료주차장, 세 번째는 셔틀 무료주차장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정문은 무료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셔틀 무료주차장은 정문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가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문은 유료주차장으로 바뀌고, 발레파킹이라는 것도 생겼습니다.

     

    발레파킹

    발레파킹은 말 그대로 주차장에 직접 주차하지 않고 지정된 주차장 관리요원이 대신 차를 운전하여 주차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발레파킹을 이용한다면 정문 가까이 주차하고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차에서 유모차나 짐을 꺼내려면 차를 빼서, 짐을 빼고, 차를 다시 넣고 하는 번거로움 없이, 주차하지 않고 짐만 들고 바로 에버랜드로 입장할 수 있으니까요.

    정문 주차장으로 오시면 정문주차장이 만차이더라도 정문주차장 발레파킹 라운지로 진입하시면 되고, 가격은 25,000원입니다.

    하지만 돈만 낸다고 다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에버랜드 앱이나 카카오내비를 통해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방문 예정일 기준 30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고 당일예약은 불가하다고 하니 가시기 전 예약을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방문예정일 며칠 전부터 마감이 된 것들도 있으니 넉넉히 10일 전에는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은 파크 오픈 60분 전부터 파크 마감 후 30분까지니, 9시부터 22시 30분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편리한 점이 나옵니다. 에버랜드를 가고 싶은데 입장 시간을 지나거나 오후에 입장하게 되면 당연히 정문 주차장은 만차고 셔틀 주차장도 차가 많아 원하는 주차자리에 주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발레파킹은 예약만 해놓으면 운영시간 안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가더라도 정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버랜드 앱을 통한 발레파킹 예약방법이니 아래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에버랜드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합니다.

    상단 왼쪽에 ≡표시를 누릅니다.

    그럼 스마트 예약을 눌러 에버랜드로 들어갑니다.

     

    위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그 페이지를 아래로 쭉 내리다 보면 편의/서비스에 발레파킹을 누릅니다.

     

    오늘이 10월 13일인데 10일 후까지도 예약이 마감되어 있습니다.

    날짜를 고르고 다음을 누르면 예약하기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수량을 선택하고 약관동의 후 결제하기로 들어갑니다.

     

    그럼 방문자 정보와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결제진행 하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아래는 '카카오내비'를 통한 예약방법입니다.

    '카카오내비' 앱으로 들어가서 아래 '내차관리'를 누르고 '발레'로 들어갑니다.

     

    위처럼 예약가능장소가 뜨는데 오른쪽으로 밀면 오른쪽 제일 끝에 에버랜드라고 있습니다.

    방문예정날짜가 마감이면 신청하기 버튼이 활성화가 되지 않고, 되는 날짜만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예약신청하고 결제하시면 완료됩니다.

     

    정문 유료 주차장

    원래 정문 주차장은 무료였지만 어느 순간 유료주차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문주차장은 바로 에버랜드로 입장할 수 있어 시간도 단축되고, 마치고 나왔을 때도 빨리 차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시부터 입장시작인 에버랜드에 9시 반전에 도착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집니다.

    가격도 하루 최대 요금이 10,000원입니다.

    대신 차를 운전해 주차해주는 발페파킹과 편의성은 다르더라도 똑같은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15,000원이나 저렴하니 일찍만 와서 주차할 수 있다면 정문 유료주차장도 추천입니다.

    하지만 모두 하루 최대 요금이 10,000원은 아닙니다.

    원래 출구 무인정산기를 이용한다면 요금은 15,000원입니다.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한다면 12,000원, 카카오 T 앱으로 모바일 정산시에만 10,000원 입니다.

    어차피 정산을 하고 나가셔야 하니 카카오T 앱으로 정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카카오T 정산 가이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셔틀무료주차장

    에버랜드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10시라면, 거기에 날씨가 참 좋은 날이라면 정문 주차장은 벌써 만차일 테니 돌아갈 필요 없이 바로 셔틀 무료주차장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문 주차장으로 가시면 주차하는 차, 발레파킹 차들에 밀려 시간이 더 지체될 수 있습니다.

    셔틀 주차장은 1 주차장, 2 주차장, 3 주차장으로 되어 있고 이용시간은 9시~23시까지 입니다.

    셔틀버스를 2번에서 타셨다면 에버랜드를 퇴장하고 가실 때도 2번에서 타셔야 합니다.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 주차하시면 걷는 시간이 좀 줄어드니 편하실 것 같습니다.

    셔틀버스는 유모차도 탑승가능하고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까지 가는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셔틀버스 오는 주기고 그렇게 길지 않으니 발레파킹 예약도, 정문 유료주차장도 못 가셨다면 편한 마음으로 셔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기 전 한번 알아보고 가면 좋으실 것 같아 작성해 보았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의 시작인 주차! 

    미리 알고 방문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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